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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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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2 15: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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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세명병원 정신과 외래 담당 의사 선생님께 전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한 번 연락을 달라고 부탁했는데 바쁘신지 연락이 없으시네요.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워낙 힘든 일을 당하다 보니 부탁을 드리려고 했습니다.


저의 부친은 현재 세명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며 75세의 치매, 당뇨병 환자입니다. 성함은 김점식입니다.


식사와 운동에는 문제가 없으시고 기력이 좋으셨던 저의 부친이 요양 시설에 입소한지 한 달 반만에 세명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하셨는데 부친이 과격하고 폭력적인 특성이 있어서 정신과 약물들이 너무 이것 저것 사용되었고 부작용으로 기력이 급격하게 쇠약하게 되었고 음식물을 제대로 삼키지 못하셔서 흡인성 폐렴에 걸리게 되었고 지금 중환자로서 힘겨운 투병을 하고있습니다.


현재 진정제로서 신경안정제이며 항불안제인 아티반이라는 주사제가 처방되었다고 하는데 부친이 불안정할 때마다 준다고 하며 요즘은 안정적이여서 별로 투여는 안 한다고 하지만, 저의 부친에게 진정제가 처방될 때는 부작용이 적은 약물이 처방되도록 해달라고 한 번 연락드리려고 했습니다.


노인에게 정신과 약물이 많은 부담을 주는 것 같은데 조심스럽게 투여되고 부작용이 적은 약물이 투여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항정신병약은 치매 노인에게 위험하다는 말을 들은 적 같았는데 이런 계통의 약들이 이것 저것 처방되었던 것 같아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