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병원 응급의학과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24시간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17개 진료과목 전문의와 응급진료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김동찬[전문의]
김상길[전문의]
오승열[전문의]
임우섭[전문의]
류호완[전문의]
급성의식장애, 급성신경학적 이상, 구토·의식장애 등의 증상이 있는 두부 손상
심한 두부 손상 환자의 57%에서 저혈압 및 저산소증이 동반되고 저혈압에 의한 뇌허혈이 발생하면 85%가 사망한다고 한다.
따라서 사고현장이나 응급실에서부터 신속하고 효과적인 소생술을 시행하여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고 뇌관류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며 뇌압을 정상으로 떨어뜨려 2차 손상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두부외상에서 CT 검사는 빨리 시행할 수 있고 두 개강내 및 두개골의 병변 모두를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표준적인 진단법이 되고 있다. 심하게 술에 취했거나, 의식이 떨어져 있거나, 신경 결손이 점점 악화되는 경우에는 모두 CT 검사를 해야 한다. 또한 오래동안 의식소실이 있었거나, 사고에 대한 기억이 없거나, 국소 신경학적 결손이 있거나, 두개골 골절의 소견이 있으면 반드시 CT를 촬영해야 한다.
본 원 응급실로 내원 환자로 뇌내출혈 CT영상입니다.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증상: 급성호흡곤란, 심장질환으로 인한 급성 흉통, 심계항진, 박동이상 및 쇼크
전문심장소생술(Advanced Cardiac Life Support; ACLS)
심한 탈수, 약물·알콜 또는 기타 물질의 과다복용이나 중독
위 속의 독극물을 제거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환자가 구토를 하도록 유발시켜 독극물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러한 구토의 유발은 지역의 응급치료센터나 응급의료정보센터의 연락 후에 의사의 지시가 있고 환자가 의식이 명료한 상태에서만 시행하는 것이 좋다. 경우에 따라 우유나 물을 다량으로 먼저 마시는 경우에 정제약물의 경우 녹거나 약물이 위를 더 잘 통과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환자가 의식이 정상이 아닐 때에는 위와 같은 응급 처치를 절대 하면 안된다.
위세척은 위의 내용물을 씻어내는 과정으로 위의 약물, 알콜 등과 같은 독성 물질을 제거할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용량을 섭취하였거나 중대한 합병증이 예상되는 경우 섭취 후 1~2시간 내에 세척을 시행해야 합니다. 2시간 이상이 경과하였을 때에는 위세척의 효과가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급성복증(급성복막염·장폐색증·급성췌장염 등), 화상, 관통상, 골절, 혈관 손상, 다발성 외상
급성 복증은 복강내 장기의 염증, 천공, 폐색, 경색, 파열에 의한 복통을 수반하는, 갑자기 발병하는 복부의 상태로 보통 긴급한 외과적 처치를 필요로 하는 질환을 말하며 급성담낭염, 급성 충수염, 천공된 소화성 궤양, 감돈된 탈장, 상장간막동맥 혈전증, 비장파열 등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응급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외상 환자의 적절한 초기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응급의학과, 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및 마취통증 의학과, 영상 의학과 등의 협진을 통해 중증 외상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본 원 응급실에 내원한 급성 충수염 환자의 CT영상 입니다.
본 원에서 시행한 복강경수술 장면입니다.(급성충수돌기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