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원무과 여직원을 추천합니다. 2013-10-24 11:3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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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친절한 분인데 친절직원이 된 적이 없으신 것 같아 추천을 하려고 합니다. 이름은 모르지만 원무과에 남자분 옆에 계시는 여자선생님. 평소에도 친절하다고 느꼈지만 얼마전 병원에 갔다가 눈물이 날 뻔 했습니다........ 가족들이 너무 자주 아파 병원에 오는게 참 지치고 힘드는데 원무과 선생님이 너무 따뜻하게 저를 맞이해주셨습니다. 모르는 내용이 있어서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귀찮아하는 기색 없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날뻔 했습니다. 그냥 가슴이 찡하면서 고마웠습니다. 저보고 힘내라고 말해준 것도 아닌데 그냥 위로 받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들어보니 주변에 환자나 가족들도 이 선생님 참 친절하게 잘해준다고 말을 하던데 가끔씩 1층에 앉아서 보면 연세가 많은 분에게는 일어나서 얘기를 하던데 ... 요새 젊은 사람들 중에서 이런 분 잘 없습니다. 간호사들도 원무과 직원들도 모든 직원들이 이 분을 좀 본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웃지 않은 얼굴로 말을 하면 정말로 상처 받습니다............. 항상 웃는 얼굴을 유지하고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선생님께 제가 드리고 싶은 선물입니다. 선생님 덕분에 기분 좋게 왔다가 기분 좋게 갑니다. 꼭 꼭 이번에 친절직원이 되셔서 다른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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