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 응급의료기관평가 '최우수등급' 인정 2011-01-10 14:2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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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 세명병원(이사장 최영욱)이 보건복지가족부의 2008년도 전국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세명병원은 2007년 '우수등급'을 받은데 이어 '최우수등급'(법정기준 충족률 100%, 100점이상)을 받아 지역을 대표하는 응급의료기관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말까지 전국 444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인력, 장비, 진료기능영역(질수준평가)을 주요항목으로 평가했다. 이들 의료기관 가운데 188개(42%)만이 법정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 2007년 평가에서 기본요건을 충족하지 않은 대부분의 병원이 거의 개선하지 않았다. 세명병원은 550병상에 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신경내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정신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건강증진과 응급의학과 등 13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다. 더욱이 특수클릭닉 분야의 인공신장센터와 재활치료센터는 대학병원 못지 않은 수준이며 6월부터 피부비뇨기과 진료를 시작하는 등 지역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이 병원은 최근 삼성라이온즈 야구단, 대구FC프로축구단, 대구오리온즈 농구단, 영진전문대 축구팀 등 대구경북 스포츠구단의 건강관리까지 맡고 있다. 최영욱 이사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수준있는 장비와 의료인력을 계속 보강해 지역민들이 멀리가지 않아도 평안하게 만족스런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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