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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쇄골골절로 인해 세명병원 5병동에 입원했던 환자입니다
퇴원후 글을 작성하고 싶었지만 팔이 불편해 뒤늦게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 골절을 당해봐서 정신없고 힘들었는데 수술전날 편한 자세를 찾지못해 잠에 못들고 있었는데 박하연 간호사님이 새벽에 꾸준히 찾아오는 것을 봤습니다. 계속해서 제 상태를 체크해주시고 신경써주시면서도 웃으며 대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퇴원했고 수술후 한달이 지난지금 많이 나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