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저희 소아청소년과는 안락한 시설의 진료실과 소아병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고의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리 소아청소년과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일반적인 질환에 대한 치료뿐만 아니라 소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하여 성장(성조숙증) 클리닉, 소아 호흡기 및 알레르기클리닉, 소아 심질환 클리닉, 예방 접종 클리닉, 소아 간질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성장(성조숙증) 클리닉

성조숙증은 여아에서 만 8세 이전, 남아에서 만 9세 이전에 이차성징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성조숙증은 여아에서 남아에 비하여 5-10배 많으며, 이차성징의 조기 발현과 함께 빠른 골 성숙으로 인해 최종 성인 키의 감소, 심리사회적 문제나 행동 문제 등이 동반 될 수 있습니다.

소아 호흡기 및 알레르기클리닉

알레르기 반응은 몸의 어느 부분에서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흔히 보는 곳은 코(알레르기성 비염), 폐(천식), 피부(아토피성 피부염, 영아 습진, 두드러기)증상입니다.

소아 심질환 클리닉

소아 심장질환으로는 선천성심장병, 소아 심부전, 소아 부정맥 등이 대표적이며 진단으로는 진찰 청진상 심잡음, 흉부 X선 사진, 심전도 등이 있으며, 더 나아가 심장초음파검사 등을 실시하여 확실한 진단을 합니다.

예방 접종 클리닉

예방 접종은 면역 세포들에게 미리 병원체를 겪어보게 해 병원체에 대응하는 힘을 길러주는 일이다. 질병을 일으키는 병원체를 죽이거나 약하게 해서 몸속에 넣으면 우리 몸에서 방어 물질(항체)이 만들어지고 이를 기억하는데, 이렇게 되면 같은 종류의 병원체가 다시 공격해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이수관[전문의]

    •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졸업
    • 영남대학교병원 인턴.레지던트 
    • 의학박사 
    • 소아심장 세부전문의
    •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 심초음파 인증의 
    • 뇌전증학회 정회원
    • 소아신경학회 정회원 
    • 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정회원
    • 소아심장학회 정회원

- 진료시간

구분
오전 문의
819-8325
오후 -

진료: (※ 수술 및 학회 등으로 인하여 진료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키를 키우고자 하는 마음에서 무절제한 식습관을 못 본 척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방치되는 경우 비만 및 그로 인한 조기 성조숙으로 최종 성인키에 좋지 않은 영향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성조숙증은 여아에서 만 8세 이전, 남아에서 만 9세 이전에 이차성징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성조숙증은 남아에 비하여 여아에게 5-10배 많으며, 이차성징의 조기 발현과 함께 빠른 골 성숙으로 인해 최종 성인 키의 감소, 심리사회적 문제나 행동 문제 등이 동반 될 수 있습니다.

원인

여아의 경우 80-95%가 원인 질환 없이 발생하는 특발성 성조숙증입니다. 남아에서는 성조숙증 환자의 50%에서 원인 질환이 발견됩니다. 뇌종양, 선천성 뇌기형, 수두증, 뇌염 및 뇌농양, 갑상샘 저하증, 난소 및 고환이나 부신의 질환, 성호르몬이나 스테로이드가 함유된 약물 등이 성조숙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진단

이차성징이 나타난 시기, 진행속도, 원인 질환, 성호르몬 노출 유무 등을 확인하며, 신체 성장과 성성숙의 진행 정도를 평가합니다. 방사선 촬영을 하여 골연령을 측정하고, 호르몬 검사(성선자극호르몬 방출호르몬 자극검사)를 합니다. 뇌 MRI 검사나, 복부, 골반, 고환 초음파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처음 검사 할 때에는 치료를 요하는 단계가 아니었다 하더라도 수개월 만에 치료가 필요한 단계로 진행 할 수 있어서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치료

기질적인 원인이 밝혀졌다면 그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특별한 원인 질환 없이 발생하는 경우(특발성 성조숙증)에는 사춘기 진행을 억제하는 약제인 성선자극호르몬작용 효능제(성호르몬 억제제)를 3-4주 간격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주사로 맞게 됩니다. 사춘기가 빨리 시작되면 처음엔 잘 크는 것 같지만 골연령이 빨라져 사춘기가 정상으로 시작되는 아이에 비해 성인키는 오히려 작을 수 있습니다. 성조숙증을 치료하면 골연령이 빨라지는 것을 조절하여 성인키가 작아지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정신적으로 어린 상태에서 사춘기가 진행하는 것을 방지할 수가 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은 몸의 어느 부분에서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흔히 보는 곳은 코(알레르기성 비염), 폐(천식), 피부(아토피성 피부염, 영아 습진, 두드러기)증상입니다.

중점진료질환

알레르기성 비염

나무(수목), 잔디(목초), 돼지풀과 같은 잡초 꽃가루가 알러지인 경우가 많으나 곰팡이 아포, 집먼지, 집먼지 진드기, 동물 털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중이염, 축농증과도 관련이 깊고, 천식과 합병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천식

가끔씩 발작적인 기침과 숨찬 증세,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천식 환자의 70% 정도는 알레르기와 관련이 있습니다만, 모든 천식 환자가 다 알레르기성은 아닙니다.


아토피 피부염

심하게 가렵고, 비늘같은 작은 발진이 돋아나는 병인데, 영아기부터 시작되며 대개 생후 수개월에서 수년이 지나면 점차 좋아지나 학동기 이후까지 혹은 성인기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드러기와 혈관 부종

역시 몸에 맞지 않는 물질에 대한 과민 반응으로 나타납니다. 두드러기는 마치 모기에 물렸을 때처럼 부어오르고 가려운 것이 특징인데 어떤 경우 아주 심하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혈관 부종은 두드러기와는 달리 여기저기 또는 몸 전체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눈두덩이, 입술, 손, 발 중 어느 한 부위에 집중적으로 심하게 나타나 심한 경우 호흡 곤란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증상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으로는 알레르기 비염·결막염·부비동염, 기관지 천식, 과민성 폐장염 등이 나타나고 피부 알레르기 질환으로는 두드러기·혈관부종·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접촉 피부염 등이 위장관이나 심혈관계에도 알레르기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

클리닉을 찾아올 때는 지겨운 알레르기 질환을 어떻게 해서든지 뿌리를 도려내고 싶은 마음에서 오시지만, 실제로 알레르기 질환을 완전히 치료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여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평생 조절하며 살아야 하는 질환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소아 심장질환으로는 선천성심장병, 소아 심부전, 소아 부정맥 등이 대표적이며 진단으로는 진찰 청진상 심잡음, 흉부 X선 사진, 심전도 등이 있으며, 더 나아가 심장초음파검사 등을 실시하여 확실한 진단을 합니다.


중점진료질환

선천성심장병

심장이 형성되는 시기는 태생 3주부터 시작하여 7주 말이면 완성된다. 대부분의 경우 선천성심장병의 원인은 분명하지 않다. 유전과 환경의 상호 작용에 의한 것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다. 일부에서 임신 중의 모체의 질병, 바이러스성 질환(특히 풍진), 약물복용 등이 원인이 되는 수도 있다. 또한 형제 및 부모가 선천성심장병을 가지고 있을 때 다음 번 자녀에게 선천성심장병이 나타날 가능성은 2-6% 정도 된다.
진단으로는 진찰 청진상 심잡음, 흉부 X선 사진, 심전도 등이 있으며, 더 나아가 심장초음파검사 등을 실시하여 확실한 진단을 한다.


소아 심부전

신부전이란 심장이 적절한 양의 혈액을 박출하지 못하여 신체의 대사성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소아 심부전의 약 90%는 생후 1년 이내에 발생하며 선천성 심질환이 소아의 심부전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선천성 심질환 환아의 약 1/3 은 1년 미만에서 심부전을 나타내고 있다.


소아 부정맥

어린이에게 나타나는 부정맥으로는 호흡과 관련되어 발생하는 호흡성 부정맥을 흔히 볼 수 있는데 흡기 말에는 심박동이 빨라지고 호기 말에는 심박동이 늦어지는 생리적 현상의 하나이다.
소아 부정맥의 특징은, 태내에서 여러 가지 스트레스에 의해 심장,심근이 영향을 받아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신생아나 미숙아가 호흡장애 등 저산소상태에 있게 되면 부정맥을 보이는 일이 있다.


본 원에서 촬영한 선천성 심방중격결손 환자의 영상입니다.

예방 접종은 면역 세포들에게 미리 병원체를 겪어보게 해 병원체에 대응하는 힘을 길러주는 일이다. 질병을 일으키는 병원체를 죽이거나 약하게 해서 몸속에 넣으면 우리 몸에서 방어 물질(항체)이(가) 만들어지고 이를 기억하는데, 이렇게 되면 같은 종류의 병원체가 다시 공격해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주요예방접종
B.C.G.

접종시기 : 생후 4주이내
접종후 2~3개월이 지나서 결핵반응검사를 시행해야 됩니다 이 때 음성반응을 보인 경우에는 재접종하여야 하나 종래에 시행하던 사춘기 연령에서의 추가접종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생후 1개월이 지나도 접종하지 못한 경우에는 결핵반응검사를 먼저 실시한 후에 가능한 빨리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최근에 개발되어 쓰이고 있는 경피용은 종래의 수두접종에 따른 부작용(국소궤양, 화농성 림프절염)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B형 간염

접종시기 : 1차 출생시, 2차 생후 1개월, 3차 생후 6개월(헤팍신 2개월), 추가접종(항체검사 생후 8개월)
3회의 기본 접종후 3개월쯤 뒤에 항체 검사를 실시해야 되며 예방 가능한 항체(2O국제단위이상)를 가진 경우에는 종래에 시행해오던 추가접종은 권장되지 않습니다(혈액투석환자제외) 3회의 기본 접종후에 항체가 생성되지 않은 무반응자는 같은 용량으로 1개월 간격으로 3회 재접종하고 매접종마다 1개월후에 항체 검사를 하여 예방 가능한 항체가 만들어지면 그 즉시 재접종을 중단하면 됩니다.
3회의 재접종후에도 항체가 안생기는 경우에는 2배의 용량으로 1회 더 접종해 봅니다.


홍역.볼거리.풍진

12~15개월과 4~6세에 혼합백신 MMR을 각각 접종하며, 홍역 유행시에는 6개월부터 홍역단독 백신을 접종합니다.


일본 뇌염

생후 12개월 이후부터 시행합니다.
첫 해에 2회 접종(1주일간격)으로 다음해 1회 접종하며, 6세,12세때 추가로 1회 접종하시면 됩니다. (접종 시기는 4~6월 봄철에 시행함)


인플루엔자(겨울철 유행성 독감)

생후 6개월 이후의 첫해 2회(1달 간격)으로 다음해부터 매년 1회씩 9월부터 시작하여 유행전인 11월 중순까지 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접종 시기는 9~12월 가을철쯤 시행함)


뇌수막염(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히보)

Ped Hib,Hiberix 1개월 ~ 10개월 = 1차 접종후 2개월후 2차 접종 = 2차 접종후 12 ~ 15개월후 3차 접종
Act Hib 6개월 이후 = 2개월 간격으로 3회 접종, 1세 ~ 5세 = 1회만 접종
특정 세균성 뇌수막염 및 세균성 후두개염에 대한 예방법으로써 2개월 이상의 소아에서 시행하며 접종 횟수는 나이에 따라,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A형 간염

생후 12개월 이후 1회 접종하고 6개월 이후에 추가 접종합니다.


수두:결핵

12개월 이상 ~ 12세 이하의 모든소아에 접종합니다.
12세이상의 소아중 수두를 앓지 않은 적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4~8주간격으로 2회접종 할 것을 권장한다.
접종목적은 일차적인 수두감염의 예방뿐만 아니라 추후에 나타날 수 있는 대상포진을 피할수 있다는데 더욱 큰 의미가 있다 하겠습니다.

경련은 뇌신경 세포의 갑작스럽고 조절할 수 없는 과방전으로 인하여 운동 장애, 감각 이상, 인지 장애 및 행동이상 등이 나타나는 간헐적인 신경계 장애를 뜻합니다. 뇌전증이란 병적 뇌신경원(뇌전증병소)의 발작적인 과도한 방전으로 인한 만성적 반복적 신경장애, 즉 경련, 감각, 정신 및 의식장애증상을 말합니다. 유병률은 전 인구의 약 0.5-1%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인

소아 뇌전증의 약 75%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뇌전증이고, 나머지 25% 정도가 원인을 알 수 있는 증상성 뇌전증입니다. 소아에서 흔한 원인으로는 출생시 뇌손상, 저산소증, 뇌감염증, 선천성 뇌기형, 뇌 외상 등이 있습니다.

검사 및 진단
1. 뇌파 검사
2. 대사 이상 검사: 전해질, 칼슘, 당, 산-염기 상태, BUN, 간기능 검사, 혈액 또는 요의 약물 스크린
3. 구조 병변 검사: 뇌 CT, 뇌 MRI


일상생활관리

뇌전증은 흔히 뇌손상을 받은 환자에서 병발하는 경우가 있고, 정신지체나 정신질환이 동반되는 예가 있으나, 실제로 대부분의 환자에서 뇌에 손상은 없을 뿐 아니라 지능발달이나 정신발달이 정상이며, 발작이 없을 동안에는 매우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엔 새로운 항경련제가 개발되고 새로운 뇌전증의 분류법에 따라 적절한 용량의 치료는 환자의 80%까지 조절이 가능하므로 사회생활에도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약물치료중에서도 뇌전증의 재발현을 일으킬 수 있는 상황이 많으므로, 이에 유의하여 자기관리에 힘써야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