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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욱이사장, 정형외과 대구경북지회장 피선 2009-12-07 16:5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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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의 힘과 열정을 한 데 모아 대구경북지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영욱 세명병원 이사장(57·대구시스쿼시연맹 회장·사진)이 2010년도 대한정형외과 대구경북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최 회장은 지난 5일 인터불고엑스코호텔에서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내년도 회장으로 추대돼, 앞으로 1년간 지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계성고와 경북대 의대를 졸업한 최 회장은 남구의사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구시 스쿼시연맹을 5년째 이끌면서 학교 및 실업팀 창단 등을 일궈냈다.
세명병원은 1990년대 초부터 프로야구 삼성과 프로농구 대구 오리온스 대구시민프로축구등 지역 연고 프로구단의 지정병원으로서 홈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구급차와 의료진을 경기장에 대기, 선수 및 관중의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최 회장은 "부족하지만, 능력이 닿는대로 열심히 해서 모범적인 지회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영남일보 2009.12.07 장준영기자 changcy@yeongna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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