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이비인후과는 귀.코.목과 관련된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영도[전문의]
귀는 소리를 들을 뿐 아니라, 몸의 평형감각을 유지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귀에 문제가 생기면 어지럼증을 유발해 일상이 어렵고, 청력 소실로까지 진행될 위험이 있습니다.
중점진료질환:
중이염, 삼출성중이염, 만성중이염, 난청, 보청기, 이명, 어지러움증, 전정기능검사
청각검사는 난청, 이명, 어지러움 등 귀 질환을 가지고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청각의 예민도 측정과 함께 난청의 정도와 병변의 위치를 파악하여 정확한 진단과 예방, 치료 및 재활의 기본적인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청각검사를 시행합니다.
또한 난청환자에게 보청기를 처방하기 위하여, 기본적으로 순음 청력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위 검사결과를 토대로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보청기를 처방하게 됩니다.
평형기능검사실에서는 어지러움이 있거나 있었던 경우, 몸의 중심이 잘 안 잡히고 비틀거리는 증상이 있는 경우, 청신경 종양이나 뇌종양 수술 전후, 안면마비나 청력 감소, 이명이 있는 경우, 이석이 떨어져서 어지러운 경우 등에서 병변 부위와 정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비디오 안진검사, 전정유발근전위검사 등의 검사를 시행 합니다.
비디오 안진검사는 비디오 카메라가 달린 안경을 쓰고 각 자세 별로 나타나는 어지러움을 눈동자 움직임을 통하여 관찰하고 기록하는 검사입니다. 이석이 떨어져서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면 그 떨어진 이석을 제자리로 보내주는 치료를 합니다.
측두골 전산화단층촬영(CT)을 통하여 중이염의 범위, 이소골 및 주변 골조직의 파괴여부, 내이 구조물에 대한 침범여부 등을 알아보고 수술을 비롯한 치료방침을 결정하게 됩니다.
코의 점막이 충혈되거나 부어서 콧물, 코막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 코의 염증성 질환인 부비동염은 물론 알레르기성 비염을 일으킨다. 증상이 지속될 시 수면무호흡증, 안면기형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아데노이드비대증은 물론 비강암, 부비동암까지 발병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중점진료질환:
비중격만곡증, 비후성비염, 알레르기비염, 부비동염, 후각장애, 비골절
두경부질환은 경부와 뇌를 제외한 머리·목 부위에 발생하는 질환인 만큼 얼굴변형·목소리변형 등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며 두경부질환은 특히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중점진료질환: 편도선질환, 타액선질환, 두경부암, 음성언어장애, 인후두역류질환, 삼킴장애
자세한 병력의 문진을 거쳐 각종 내시경을 이용한 이학적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전산화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검사(MRI) 등의 방사선학적 검사와 조직검사를 통하여 정확한 진단이 가려지게 됩니다.
본 원에서 촬영한 두경부 CT.MRI 영상입니다.(두경부 종양) - 우측 턱밑 샘의 전후 경동맥 공간에서 3 x 5.5cm 크기의 다중 결절 종괴
(두경부 CT)
(두경부 M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