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은 낯설고 가기 싫은 곳이란 생각에 건강검진도 미루어서 받을수 있다면 최대한 나중에 받고자 하는 제게 남편의 재촉으로 마지 못해 건강 검진을 받으러 세명병원에 갔습니다 역시나 그 곳은 어색하고 낯선 곳이더군요 탈의를 하고 간호사가 안내하는 대로 검진을 받던중 반가운 분을 만났지요 예전에 다른 병원에서 보았던 박동희간호사가 저를 먼저 알아봐주시고 반갑게 맞아 주셨지요 몇년전에 본 저를 기억해주셔서 저또한 반가웠고 친절하게 저를 안내해 주시고 빠르고 신속하게 검진을 받도록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덕분에 지루하거나 어색해하지 않고 검진받을수있었답니다 이런 작은 배려와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오늘 하루 너무 감사하고 고마웠기에 그분을 칭찬하고싶어서 이글을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