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아랫배가 아파 세명병원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뜻하지 않게 중추염 판정을 받고 수술을 하게되었다. 수술이라곤 태어나서 처음해보는 것이라 많이 긴장되었다. 마취 후 깨어나 보니 벌써 수술이 끝나고 이동침대에 실려 병실로 이동하고 있었다. 병실에 도착하니 간호사님들의 친절 미소와 함께 다정다감한 상담에서 세명병원에 대한 미래를 볼수 있는것 같았다. 사실 난 세명병원에 대해 좋은 이미지는 아니었는데 이번 입원과정을 통해서 많이 바뀌었다. 이같은 친절 미소와 환우중심의 체계가 계속유지 된다면 세명병원이 지역 으뜸병원으로 우뚝 서리라 확신한다. 나의 생각을 많이 바뀌게 해준 분은 바로 이미소 간호사님입니다. 정말 짧은 기간이었지만 감사 드립니다. 이미소 간호사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