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퇴원 수속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병동에 짧게 머물렀던 기억을 추스려 5층 간호사님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늑골 골절로 갑작스럽게 상태가 나빠져서 늦은 시간에 입원을 했습니다. 모든 것이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앞으로 뭐 준비해야 하는지 첫날부터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무엇보다 시간에 맞춰 환자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서 친절하게 물어봐 주시면서 신경 쓰는 모습에 친절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특히 늦은 시간에 다른 환자의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침착하게 대응하시는 모습에 프로라는 느낌을 더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비록 코로나로 마스크로 가려져 미소를 보지는 못했지만 앞으로도 맑은 미소로 환자를 맞이 하실거라고 믿습니다.^^ 힘내시고.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좋은 기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했습니다~!!

ps. 원장님~ 여기 회식비 주셔야 되는거 아닌가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