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건강유지 및 생활체육발전 위한

제9회 세명병원이사장기 게이트볼대회

세명병원(이사장 최영욱)은 지역사회 노인건강유지와 생활체육발전에 이바지하고 노인들의

자가 건강관리의식을 고취하고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흥겨운 건강축제마당을 제공하고자 -제9회 세명병원 이사장기 게이트볼대회-를

9월 16일(화) 경산생활공원 럭비구장에서 개최했다.

참가대상은 경산, 청도, 대구고산, 반야월, 안심, 영천신령, 금호지역 게이트볼동호인

350여명이 기량을 겨루었다.

대회는 경산럭비구장에서 오전9시30분부터 예선전을 치러 준결승 결선으로 치러졌다.

우승은 자인분회팀이 차지했다. 준우승은 중앙동3조팀, 공동3위로 동부동2조, 용성분회팀이

장려상은 진량분회3조, 복지분회3조, 압량분회, 하양분회2조, 서부분회3조가,

특별상 1위는 대구안심팀, 특별상 2위는 청도금천팀, 특별상3위로는 청도화양, 영천금탑이,

특별상은 영천신영, 청도운문, 대구반야월과 고산팀이 나누어 가졌다.

출전한 모든팀들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부상으로는 상금과 세명병원에서 준비한

점심식사와 음료를 제공했으며, 경기장에 의료진을 배치하여 조금의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조금의 불편이 없도록 세심한 신경을 썼다.

경산향군여성회는 어르신들의 점심식사를 도왔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이천수 경산시의회의장, 여영희 경산교육장과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사회단체장등 60여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지역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최영욱 세명병원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진료 못지 않게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삶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