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은 2014년 9월 12일 저녁 6시 30분 대구시민야구장을 찾아

삼성라이오스와 기아타이거즈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야구장에는 직원200여명이 모여 한마음으로 삼성라이온스의 승리를 응원했다.

평소 조직과 팀웍을 위해 '화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온 최성환 기획이사는

"올초부터 직원 오감만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야구를 관람하며 직원 모두 즐거운 단합의

자리가 되고 에너지가 충전되어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직원들은 병원에서

준비한 치킨, 맥주와 김밥을 먹으면서 열정의 응원전을 펼쳤다.

이날 최영욱이사장도 함께 야구관람을 하면서 직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세명병원 최영욱이사장은 24년째 삼성라이온즈 주치의 역할을 맡고 있으며 경기가 열리는 날엔

안전사고를 대비해 앰블란스와 의료진을 대기하고 있다.

한편 봄에는 세명병원 직원 오감만족프로그램으로 대구국제마라톤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