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병원(이사장 최영욱)은 간호부 주관으로

12월 10일(수) 병원 9층 강당에서 의료서비스 증진을 위한

제4회 Q.I(Qui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 째를 맞은 경진대회는 고객서비스 향상과 의료의 질 관리의 중요성 발표를 통해

귀감이 되는 우수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최영욱 이사장과 유국선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부서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사전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 9개팀이 발표를 진행했으며

'재활치료센터를 찾는 환자들의 질병, 질환과 치료에 대한 사전정보제공 및 만족도 향상’을

발표한 재활치료센터팀에 최우수상의 영광이 주어졌다.

우수상에는 '음식물 잔반줄이기’을 발표한 영양실과 ‘입원환자 낙상위험예방을 위한 교육’을

발표한 일반병동, 장려상에는 '방사선피폭의 궁금증’을 발표한 영상의학팀과

 ‘응급실 간호사의 업무분석을 통한 경력 등급별 실무 교육안 자료개발’의 응급실팀이 차지했다.

 Q.I경진대회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부서에서 일어나는 업무와 고객서비스를 분석하고

창의적인 노력과 협동을 통하여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해 왔다.

경진대회에는 의료질 관리의 중요성과 고객만족에 관련된 사항과 병원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병원의 경쟁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세명병원 최영욱 이사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의료서비스의 증대는

지속적이고 꾸준하게 추진하고 노력해야한다”며 바쁜 업무 중에도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직원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