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환자유치를 위한 팸투어’
     해외협력기관 의료인,방송인 및 관광담당자

세명병원(이사장 최영욱)은 12월1일부터 19일까지 의료관광유치업자 팸투어단이 방문했다. 해외협력기관인 중국(북경,선양,장춘,남경)6명 ,베트남(속장성,하이퐁)7명,몽골(에르데넷)6명 등 의료인 및 여행사대표,기업가,방송기자로 구성된 팸투어단은 의료장비와 병원시설을 견학했다. 이번행사는 경북도가 주관하고 있는 ‘2015 해외환자유치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도 관광지를 소개하고 의료시설을 홍보하는 일정으로 마련되고 있다.

팸투어사업을 통해 나라간 우호관계를 증진시키고 학문적교류 및 관광과 해외환자유치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세명병원은 관절치료, 암유전자 검진, 갑상선암치료기술이 특화돼 있으며, 외국인환자를 위한 통역요원이 배치되어있어 외국인환자들의 진료가 편리하다.

한편, 경산 세명병원, 구미강동병원, 경주동국대병원, 안동병원, 대구한의대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세명병원은 경북도와 함께 지난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보건의료 종사자와 여행사 관계자 등 140여명이 참여 중국 충칭, 난징을 찾아 현지 대규모홍보행사에 참여했다.

세명병원 최성환기획이사는 해외의료관광유치에 직접참여하고 있으며 “종합건강검진과 관절 척추치료분야는 우수한 의료진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진료경험이 가장많다며 이것을 지속적으로 홍보한다면 경북도 의료관광이 발전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명병원을 방문한 몽골팸투어단 에르데넷도민회 자르갈사이항의원은 ‘특화된 의료기술과 수술후 환자관리와 병원에서 환자를 위한 노래한마당행사등의 정서적치료를 실시하는 세명병원에 놀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