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병원 최영욱이사장은 관내에서 펼쳐지는 ‘희망 2016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모금행사에 동참하고자 19일 경산시청 시장실에서 최영조시장에게 이웃사랑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세명병원 최영욱이사장은 2009년부터 수차례걸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지역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최영욱이사장과 임직원이 모금하여 경산시청에 500만원을 ‘추운겨울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수 있게 되길’ 바라는 취지로 기탁했다.

세명병원은 지역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역할뿐만 아니라 건강강좌, 독거노인배식봉사, 음악회, 노인게이트볼 대회 등의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매년 이사장과 임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물품)을 기탁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영조 시장은 “어려운 경기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서명의료재단 세명병원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경산을 만드는데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