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현재 33세 여성입니다..지난토요일 (8월 22일) 걷기운동 한시간 다녀온후부터 목이 약간 따끔거리는 증상이 있고 기침도 약간 있었구요..제가 사는 곳이 진량공단 옆쪽이라서 공기가 좋질못해요...신종플루 솔직히 겁이 났지만 제가 기관지가 약해서 일반 목감기라 생각하고 약국에서 기침감기약을 사먹었어요.어제(26)일부터2번 먹었구요..체온계도 사서 열 체크해보니 37.1도더라구요..그후로도 계속 체크해보니 36.3~37.1도까지 왔다갔다 하네요.더이상 올라가진 않구요.....이정도 열이면 신종플루 의심해봐야 하나요?걱정이되서요...제 남편은 제 걱정이 너무 지나쳐서 없던 병도 생길거라며 나무라고 있어요...전염성이 강하다던데 제 남편은 기침한번 안하거든요...같이 운동갔었구 같이 시장갔고 같은음식먹구.......제가 걱정이 많은 것인지요?지금도 약간의 열이있구요..마른기침 가끔하구요..다른증상은 없어요......기분탓인지 머리가 멍 해지는 것 같아요..빠른 답변 부탁드릴께요..걱정이 되서 잠도 잘 못자고 있어요..단순 감기일수도 있겠죠?해열제 먹어볼까요? 아차..콧물..인후통은 없어요..아주약한두통이쪼즘있어요..